달란트(Talanton)

동료 교수가 알려준 콜로소 사이트를 통해 Unity 게임 만들기를 해보았다.

처음으로 "똥 피하기" 라는 게임을 만들어 보는 실습인데, 잘 동작을 하였다.

다음에는 시작 단계부터 차근차근 교안을 만들면서 정리를 해서 글을 올려 보아야겠다.

지금은 강의에서 하는대로 따라하다보니 어떻게 했는지 정리가 안되어 있다.

##c%% 이세상 소풍 끝내는 날
 가서 아름다웠더라고 말하리라.##e%%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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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s%%0##t%%귀천##a%%천상병##c%%나 하늘로 돌아가리라
 새벽빛 와 닿으면 스러지는
 이슬 더불어 손잡고
 
 나 하늘로 돌아가리라
 노을빛 함께 단둘이서
 기슭에서 놀다가
 구름 손짓하면은
 
 나 하늘로 돌아가리라
 아름다운##n%%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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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c%%끄러움 가득 머금은 벚꽃에 
봄 날에 그렇게 빠져들었나 보다
봄에 빠진 우리들이 하나 둘씩 
분홍색 부끄러움 한 잎씩 떨어트려
저 벚나무를 피워냈나 보다.##e%%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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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s%%1##t%%벛꽃은 그렇게 피더라##a%%김인성##c%%봄 바람 산뜻 불어오는 길목에 
벚꽃이 순하게 피어있다.
무엇이 그렇게 부끄러운지 
붉게 물들인 채로
하루는 꽃 내음에
하루는 나비의 날개짓에
하루는 못 다핀 한 떨기의 꽃에
부##n%%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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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c%%지 않는다

슬픈 맹약에 서사시도 아닌. 
서글픈 매일의 서두름에
오감의 황홀함이 악세서리처럼
몸에 둘린다.
슬픈 기억만이 전설에 남는것은 아니다.
독특하고 흔하지 않은 삶의 영혼이 
흔한 삶을 무르익게 한다.

##e%%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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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s%%1##t%%추억##a%%k##c%%붉게 물든 서녁에 비친 바다에 
물소리의 기억밖에 나지 않는다.
수면 위에 반짝이는 향기가.
마치 샛별의 숨소리같다.

별은 또 다시 바다를 비춰 
운명을 비추려는 것일까
검은 하늘의 별들이 사라지##n%%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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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c%%관처럼 술잔을 기운다.

가슴 한켠 낡은 사랑은

빗방울 되어 기다림에 스민다.

시리도록 아름다웠던 기억도

일상이 되어버린 슬픔도

어제처럼 오늘도...

아무 일도 아닌 것처럼

빗물 속에 숨는다.

##e%%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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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c%%진 화장을 지운다.

시간이 지나면 괜찮아 질 거라는 말

그런 거짓말 세상에 없더라...

어제처럼 오늘도

아무 일도 아닌 것처럼

흐린 거울 속에 숨는다.

바보 같은 남자...

오래된 사진을 지운다.

습##n%%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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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s%%1##t%%독백##a%%곽명길##c%%제목 : 독백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바보 같은 여자...

화장을 지운다.

즐거웠던 기억도, 행복했던 기억도...

언제나 기다려 줄꺼라 믿었던 미소도...

습관처럼 얼룩##n%%1